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동구청장을 비롯 구청 9개 희망부서 직원 및 관내 삼괴·효평동 등 9개 마을대표,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협약서에는 농촌마을은 친환경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구는 농번기 때 농촌일손돕기와 환경정화활동, 농산물 직거래 등 연 4회 이상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할 것을 담고 있다.
한편 삼괴·효평·신상동 등 9개 마을은 전형적인 도심속 농촌마을로 335농가가 지역 특산물인 포도, 표고버섯, 앵두, 매실, 복숭아 등을 재배하고 있다.
최대영기자 dy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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