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박세경·유석승씨 ‘업무 만점’
천안시청 박세경·유석승씨 ‘업무 만점’
  • 신아일보
  • 승인 2007.11.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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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화 진흥-교통사고 예방 유공

문화 관광부-행자부장관 표창 수상

천안시청에 근무하는 박세경씨(왼사진)와 유석승씨(오른사진)가 업무 유공으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
독서문화 진흥 유공으로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박세경씨(사서 8급·37)는 1996년부터 중앙도서관 사서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업무를 수행해 왔다.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방학을 이용한 어린이 독서교실을 11차례 운영하여 850여명을 참여토록 했으며, △독서생활화를 위해 어린이 및 어머니 독서회를 운영했으며, 독서퀴즈 및 독서의 달 행사 기획과 다독회원제 도입 등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도입 도서관 이용률 제고에 힘써왔다.
또한, 도서관을 이해하고 편안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하루 체험학습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었고, 한국동화 및 영어동화 구연 강좌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에 대한 동기부여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교통사고 예방 유공으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은 유석승(공업 8급·#31)씨는 지난 2005년 2월부터 도로과 도로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위험요인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2006년도 원성동 BYC앞 네거리 및 구성동 충절오거리 개선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교차로 개선을 통해 행정자치부의 교통관리 개선사업 최우수 기관선정을 이끌기도 했다.
또한,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관계기관과 신속한 협의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 차량통행 및 시민 보행안전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유씨의 노력으로 개선한 위험지의 교통사고가 전년대비 3건이 감소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천안/조문현기자
chojo7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