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장려구’ 선정
중랑,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장려구’ 선정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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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서울시 ‘장애인편의시설 확충 정비 사업’ 평가에서 ‘장려구’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06년 9월 1일부터 2007년 8월 31일까지 1년간의 편의시설 설치 확충 및 정비현황(40점), 장애인 이동권 확보 노력(15점), 편의시설 확충 촉진을 위한 시책 추진(45점) 등 3개 영역에 걸쳐 18개 평가지표(미정비시설 정비계획추진, 공공시설 접근성 제고 추진 등), 34개 세부항목(부서별 추진사항, 실태관리, 공공시설내의 장애유형별 보장구 비치 등)으로 구분하여 비교평가 한 결과를 종합한 것.
구 관계자는 “구는 앞으로도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설치, 전동이동보조기구 충전소 설치, 구정업무 점자안내책 발간 등 다양한 시책의 발굴·추진을 통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