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림병해충방제 2년연속 ‘최우수’
강원도, 산림병해충방제 2년연속 ‘최우수’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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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 전국 16개 광역시·도등 평가 선정
강원도는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 운영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5개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강원도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이후 도.시군의 완벽한 협조 체제 하에 예찰.방제작업 철저로 추가감염목 미발생돼 지난 4월 강릉, 동해시가 예비 청정지역 지정되는 등 각종 산림병해충 확산 저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1월과 3월 춘천과 원주지역의 잣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에 대한 적기방제로 확산저지에 기여한 것을 비롯해 솔잎혹파리 피해저감을 위해 유관기관 대책회의, 성공방제 다짐대회 등을 개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영철기자 yc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