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제1회 대한민국 국제요트대전’
마산 ‘제1회 대한민국 국제요트대전’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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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1일부터 4일까지 여객선터미널 일원서
미국·호주·이탈리아등 10개국 35개사 참여

고부가가치 산업인 요트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는 꿈의 항만도시 마산(Dream Bay Masan)에서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요트와 범선을 직접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제1회 대한민국 국제요트대전이 국화축제 기간인 11월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가고파 서정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마산앞바다(마산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요트대전에는 미국, 호주, 이탈리아, 일본 등 10개국에서 35개사가 참여한다. 4일 동안 30여척의 요트와 범선이 마산앞바다에 정박하여 시민들에게 요트의 매력을 직접 선보이게 된다.
또 요트와 범선의 해상 퍼레이드, 축하비행, 그리고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요트, 범선, 제트스키,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수 있는 해양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국제요트대전의 입장료는 초등학생 이하는 2000원, 초등학생 이상은 3000원이다.
이번 제1회 대한민국 국제요트대전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남해안시대체험학교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마산시, 통영시, 경남요트협회가 후원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남해안 시대의 선도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산/김동석기자 d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