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희망플랜, 주요업무보고
구미 희망플랜, 주요업무보고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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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이 모자라, 이른 아침 업무보고로 새벽 열어

50만 구미시대 새로운 시책사업 210건등 443건 발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내년도 구미 희망플랜 실천을 위한 준비로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시작했다.
2008년도는 새로운 국정운영 시책을 선점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구체화시키는 중요한 시기로써,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방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 문화, 교통여건 등정주환경개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살기좋은 구미 만들기 등 50만 구미시대를 여는「세계속의 명품도시」건설을 향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는 참신한 시책개발에 중점을 두고,200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실국별로 10월16일부터경제통상국을 시작으로 지난 10월19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주요업무보고는 각 부서별로 국내외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하여 발굴한신규사업과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시행중인 주요시책사업에 대해 지난 9월14일부터 17일까지 부시장 주재로 주요시책사업 보고회를 거쳐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모색.보완된 업무계획으로,보고대상 사업은 총 443건으로 이중 주요사업이 233건, 신규사업이 210건으로이는 그동안 정책모니터링제도 운영, 국내외 벤치마킹 실시, 혁신브랜드 사업발굴 보고회, Idea Bank제도 운영, 시민제안창구 개설 등 참신한 시책발굴에팔을 걷어 부치고 Blue Ocean전략으로 매진한 결과 신규사업이 대폭 증가되었다.
지난해 취임 첫해부터 새벽을 여는 업무보고회를 가진 남시장은 특히, 구미는 LG, 삼성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체의 업무개시 시간이 공무원들보다 1시간 앞서고 있는 것에 맞추어 확대 간부회의도 8시에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이힘들면 시민이 편하다는 평소의 신념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주요업무보고는 40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들을 우선적으로수립 추진하고, 특히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한 경제, 문화,교육 분야에 중점을 두고 신규 및 주요사업 위주로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구미/마성락기자
srm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