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통문화지수 ‘전국 최우수’ 선정
강화, 교통문화지수 ‘전국 최우수’ 선정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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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장관상 수상
강화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07년 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 전국 86개 군에서 가장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지난19일 건설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 조사사업은 건설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및 환경, 보행행태 및 교통행정투자 등 11개 항목을 조사.평가한 것이다.
강화군은 올해 교통안전사업비 6억원을 투입,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와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 추진,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교통 운영체계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시민단체와 민간협력체계의 구축, 정지선 지키기 및 안전띠 착용 생활화, 음주운전 안하기 등 문화·관광·휴양도시로써 강화군 이미지에 걸맞게 각종 교통문화증진운동과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기자
khbac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