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해남군 대표 브랜드 쌀인 ‘땅끝햇살’을 국내 최초 국회의사당에서 생방송으로 판매한다.
해남군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땅끝에서 DMZ까지 우리 농촌에 희망 선물하기’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대한민국 땅의 시작과 끝을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인 철원군의 오대쌀과 해남군의 땅끝햇살을 농수산홈쇼핑을 통해 판매 할 계획이며 오대쌀은 별도시간에 방송된다.
특히 이번 쌀 특별생방송은 시장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에 희망을 주고자 대한민국국회와 해남군, 철원군이 주최하여 국회의사당 내 분수대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는 임상규 농림부장관, 정화균 해남군수 권한대행, 정호조 철원군수, 채일병 해남,진도지역국회의원, 박세환 철원군국회의원, 도상철 농수산 홈쇼핑 사장등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농업에 힘을 실어주기를 호소할 예정이며 또한 해남군과 철원군의 농악대 공연을 통해 신명나고 활기찬 농촌다움을 선보여 흥을 돋울 계획이다.
해남/임성태기자 stl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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