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청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하여「청소년동아리 대축제」‘시월愛’를 개최한다.
서구에 따르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고 청소년 문화활동의 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코자 ‘시월愛’란 주제를 가지고「청소년동아리 대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광주YMCA 서구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마재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게 되며, 서구지역 청소년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을 펼칠 7개 청소년 동아리들은 노래와 춤, 밴드 공연, 그리고 마술공연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그들만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게 된다.
또한, 본 공연에 앞서 오후 1시부터 펼쳐질 부대행사에는 운동화 등 각종 생활용품을 활용한 리폼제품 만들기, 아로마 향신료 등을 이용한 웰빙비누 만들기, 그리고 추억의 과자 체험 및 페이스페인팅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축제에 한층 열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김상규기자 sg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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