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市 문화상’ 5개부문 선정
안성 ‘市 문화상’ 5개부문 선정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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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문 이봉재씨등…28일 시민의 날 시상
경기도 안성시는 제16회 안성시문화 학술부문에 이원희씨(46, 남), 예술부문에 이경희씨(63, 여), 교육부문에 이봉재씨(61, 남), 지역사회 개발부문 윤민용씨(72, 남), 체육부문 소상영씨(49, 남) 등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원희씨는 11년 동안 한경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푸른 안성맞춤 상임공동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환경문제 개선과 시민단체와 안성시의 연계를 위해 힘써왔다.
예술부문 이경희씨는 안성출신의 전통 무용인으로서 2003년 한국국악협회 안성시지부장으로 취임하여 지역의 전통문화 예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안성국악제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 예술공연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교육부문 수상자 이봉재씨는 현재 문기초등학교 교장으로 34년 교직생활 동안 관내 농촌학교의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지역사회개발부문 수상자 윤민용씨는 안성 문화유산 해설사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문화교실 운영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노력했으며, 2004년부터 죽주산성과 송문주장군 제향을 소재로 한 죽주문화제에 참여했다.
체육부문 수상자 소상영 사무국장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안성시 생활체육협의회와 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했다.
한편 시상은 오는 28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0회 안성시민의 날 시민체육대회에서 개최된다.
안성/손수진기자
sjs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