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창공의 희망날개’과학체험
‘푸른 창공의 희망날개’과학체험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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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년 노는 토요일 프로그램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유재일)는 지난 13일 지역 내 청소년45명, 청소년지도자 및 자원봉사자 10명이 ‘푸른 창공의 희망날개’라는 타이틀로 선산에 위치한 모형비행기활주로에서 과학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항공과학의 기초 원리를 이용해 모형비행기를 직접 제작하는 기회를 마련,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신이 만든 비행기를 날려봄으로써 과학이론이 실제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어 활용되는지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2000년 3월 청소년상담실로 개원하여 2006년 4월 명칭변경과 함께 기능이 확대된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한 각종 청소년관련 상담,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위기학생 지원, 또래도우미 양성 등 다양한 청소년 육성·보호사업으로 밝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주5일 수업으로 여가시간이 늘어난 노는 토요일에는 이번 ‘푸른 창공의 희망날개’를 비롯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왔으며 오는 27일에는 자연생태체험 ‘순천만을 찾아서’, 11월 둘째주에는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과의 어울림마당 ‘하모니스쿨’, 11월 넷째주에는 청소년 예절프로젝터 ‘동방예의지국 국민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청소년활동 및 여가선용에 앞장서고 있다.
구미/마성락기자
srm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