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모래사장 정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모래사장 정비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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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관광객 체험·체류형 공간 조성
완도군이 년중 100만명이상의 관광 피서객이 찾고있는 4계절 휴양지인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에메럴드빛 은빛모래밭의 보호를 위해 대대적인 모래사장 정비사업을 펼치고 있다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여름 94만여명이 찾아온 명사십리해수욕장의 모래사장내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피서객을 맞이하기 위해 대대적인 모래사장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10여년전 선착장으로 활용되다 철거된 시설물의 잔해 일부가 지난 여름 발견되고 미처 철거되지 못한 잔해를 이번 기회에 말끔히 정비하여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의 명성에 걸맞는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모래사장 정비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낌없는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은빛 모래사장과 완만한 경사 그리고 수려한 자연광관등을 자랑하며 가족단위 피서에 적합한 곳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 피서객이 찾아오는 곳이다.
완도군은 10일자로 전라남도의 승인을 받아 관광지로 지정된 신지명사십리지구를 4계절 관광 휴양지로 개발하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머물다 갈수 있는 체험.체류형 공간으로 조성해 전국 제일의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도/김재일기자 ji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