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일일테마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일일 테마프로그램 운영은 올 하반기 남동구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불친절ZERO화’ 계획의 일환으로, 일과 시작전 청내 방송망을 통해 전 직원과 민원인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과제선정으로 공동체 의식 함양과 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유도한다는 것.
매주 2회(화,금 일과 시작 10분전) 실시하는 테마프로그램은 지난달 남동구 직원중 자체에서 선발된 사내강사 2명과 구청 영어동아리회원 1명이 테마전달자로 출연하며, 윤태진 남동구청장이 깜짝 출현할 예정이다. 테마 내용은 ‘신나는 음악 따라하기’, ‘영어로 인사하기’, ‘미소짓기 운동하기’, ‘옆사람 안마해주기’, ‘가위바위보로 하루 봉사하기’, ‘스트레칭 따라하기’, ‘박수치기’ 등으로 하루의 시작을 생동감 있고 즐거움을 자아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즐겁고 활기찬 하루의 시작은 고객에게 긍정과 행복시너지를 제공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직원호응도 설문 실시후 결과에 따라 ‘2008 고객만족 행정 추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기동기자 ykd46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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