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11일 신청사 개청식 개최
관악, 11일 신청사 개청식 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07.10.08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개청기념 ‘가을밤의 열린 콘서트’ 도 펼쳐
서울시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오는 11일 신청사(봉천4동 1570-1)광장에서 ‘열린광장 열린미래 신청사 개청식’을 갖는다.
12일에는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가을밤의 열린 콘서트’를 열고 신청사 시대 새로운 관악구의 출발을 힘차게 알린다.
관악구 신청사는 지난 2005년 5월 기공식을 갖고 관악의 미래를 열어갈 통합신청사로 건축, 김효겸 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표지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축하공연 등의 개청식 행사를 갖는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에 행정업무의 공백없이 청사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면서 “이번 콘서트는 신청사를 기념하고 구민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한 것”이라고 밝히고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관악구는 지은 지 30년 된 옛 청사 건물을 허물고 구 본청과 의회, 보건소를 이은 통합형신청사를 건축해 지난달 10일 입주를 완료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