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강서, 내달2일 마곡지구개발 전문가 세미나 전개
市-강서, 내달2일 마곡지구개발 전문가 세미나 전개
  • 신아일보
  • 승인 2007.09.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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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마지막 남은 대단위 미개발지역인 마곡지구를 서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세미나가 내달 2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강서구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김대익 한경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1부 경과보고, 2부 주제발표, 3부 토론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미래지식산업을 통한 동북아 지역의 국제경쟁력을 강화 및 서남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간 균형발전 방향, 미래형 지식기반 산업단지 개발, 한강과 연계된 워터프론트 조성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제발표는 서울의 서부거점으로서 마곡지구의 역할과 미래상(김의준 서울대 교수), 대안도시 강서구와 마곡지구(이석정 한양대 교수), 마곡지구 R&D에 있어서의 가능성(김도년 성균관대 교수), 등이 차례로 이어지며, 이에 대한 토론자로 조경, 건축, 도시설계 등 관련 전문가 및 교수 등 6명이 참석한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