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학교’ 운영
‘어린이 교통안전학교’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7.09.05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작, 28일까지 유치원·어린이집등 대상

서울시 동작구는 성장 발달 초기 단계부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등 교통안전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3일 이수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운영하는 어린이 교통안전학교는 17개소 850여명을 대상으로 총 19회를 실시한다.
어린이 교통안전학교는 어린이집등을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안전한 보행을 위한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 등하교 길에서의 교통신호 잘 지키기, 횡단보도 건널 때 위험한 행동 안하기, 시청각 비디오 상영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강의한다.
상반기는 지난 3월 14일 ‘꾸러기어린이집’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81회에 걸쳐 60개소 4천8백여명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100회에 걸쳐 106개소 어린이 5,786명에게 교육을 실시하여 시설 관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