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차없는 날’이란,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교통 혼잡, 에너지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맑고 매력 있는 세계도시 서울’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서울시에서 지정한 날로서, 이날은 서울 도심의 교통이 통제되고 오전 9시까지 서울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시내 모든 공공주차장이 폐쇄된다.
강동구 명일 MTV등 자전거동호회원 50여명은 홍보용 깃발과 어깨띠를 두른 채 관내 주요 도로를 자전거로 주행하며 ‘서울 차 없는 날’ 차량운행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을 홍보하고 더불어 승용차 요일제 전자태그 부착 홍보와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함께 펼친다. 김두평기자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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