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관교동,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새벽 순찰 실시
남구 관교동,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새벽 순찰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8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남구 관교동(동장 안상윤)은 쓰레기 없는 ‘명품관교동 만들기’를 위한 다각적 노력의 일환으로 매일 동장 및 직원들이 환경 순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안상윤 관교동장은 매일 새벽에 관내 상습무단 투기지역을 꼼꼼히 도보 순찰하고 밤사이에 잘못 배출되어진 무단투기 건에 대해 전직원이 조별로 나누어 쓰레기 배출방법 등에 대해 홍보를 실시하고 무단투기 건에 대하여는 차량으로 수거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현장 계도를 실시함으로서무단투기 배출의 원천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 환경 순찰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 실시하기로 했으며 첫날 순찰을 실시하여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한 결과 과태료 2건에 10만원을 부과했고 7건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펼쳤으며, 도로함몰과 보안등 고장과 같은 생활민원을 5건이나 찾아 해결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 동안 관교동은 명품관교동 만들기 일환으로 ‘야간 노상 연합반상회 개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단속’ 등을 실시하여 쓰레기 없는 명품관교동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여 왔다.
안상윤 관교동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가 척결되어 ‘살고 싶은 명품관교동’이 되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각종 시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기기자 cg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