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버스정류소서 담배 못핀다
내달부터 버스정류소서 담배 못핀다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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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보건소, 금연구역 확대 실시
9월부터 양천관내 모든 버스정류장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
서울 양천구 보건소는 실외 공중이용시설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시범 실시한 금연버스정류소 만들기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오는 9월부터 양천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한다.
구는 버스정류소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금연버스정류소 만들기 사업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오는 29일 신정네거리 장수공원 앞 버스정류소에서 자원봉사자 30명과 함께 거리 캠페인에 나선다.
구는 관내 경유 지선버스 및 마을버스에 ‘버스정류소에서의 작은 배려! 9월 1일부터 금연입니다’라는 내용의 금연 홍보물도 부착해 구민에게 적극 알려 나갈 계획이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