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한국어 강좌’는 결혼과 함께 이주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 습득기회를 제공,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해소하고 이국 생활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이에 따라 강좌는 딱딱한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기초 회화는 물론 그림 낱말 맞추기 등의 참여식 수업, 한국음식 만들기, 우리문화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어 실시되는 이번 강좌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초급은 화곡6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중급은 구민회관내 여성교양대학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진행한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교육담당관(☏ 2600-6929)으로 전화신청, 수강료 및 교재비는 무료이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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