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고구려 봉사단 역사특강 교육
아차산고구려 봉사단 역사특강 교육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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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자원봉사센터, 오늘 ‘현재와 미래의 고구려’ 주제로
서울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자원봉사센터는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될 아차산 고구려 축제에 동참할 아차산고구려봉사단을 대상으로 역사특강 교육을 실시한다.
광진구의 역점사업인 아차산고구려 박물관건립과 10월초로 예정된 ‘아차산 고구려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아차산 고구려 봉사단을 새롭게 구성하여 21일 “현재와 미래의 고구려”라는 제목의 역사특강을 갖는다.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주민이 함게 만들어가는 고구려 축제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그 결과 아차산지킴이, IT봉사단, 각 학교 학부모봉사단 등의 자원봉사 단체와 개인 100여명이 접수하여 ‘아차산 고구려 봉사단’을 구성했다.
아차산 고구려 봉사단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번 역사특강은 고구려 축제를 지원하게 될 자원봉사자들에게 고구려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새롭게 깨달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으며, 이후에도 아차산 고구려 유적 탐방을 통해 광진구 속에 잠들어 있는 고구려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되는 광진구 ‘고구려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되돌아 볼 예정이다.
김두평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