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29일까지 19명…1일 급여 3만5000원 지급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노인의 빈곤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기초노령연금업무 시행을 앞두고 구청과 동사무소에서 일할 ‘기초노령연금 업무 행정도우미’ 19명을 모집한다.신청자격은 1989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로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선정하며 △워드, 엑셀 등 전산활용 가능자 △행정보조업무 참여 경험자 △기타 유사 직종 근무 경험자를 우선 선발한다.
선정된 행정도우미는 10월부터 12월까지 구청 및 동사무소에서 근무하며, 1일 3만5,000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업무는 신청자 안내 및 상담, 신청서 서류 확인 등 행정지원, 기타 제도 안내 및 홍보 등 기초노령연금사업관련 업무 보조를 맡게 된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하며, 신분증·반명함판 사진 1매·참여신청서 1부를 근무희망지역 동사무소나 구청 생활보장과(구청 근무희망자)에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도 가능하며 참여신청서 서식은 동사무소에서 수령하거나 강북구 홈페이지(www.ga-ngbuk.seoul.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작성내용이 허위로 판명되면 선발을 취소하며 최종 선발자는 개별 통보한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강북구청 생활보장과(☏ 901-2252)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수기자
yschoi@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