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가족 공동 체험캠프’ 개최
‘제15회 가족 공동 체험캠프’ 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07.08.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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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학생종합수련원, 10일까지 강화 해양환경탐구수련원등서

인천시학생종합수련원(원장 채제영)은 8일부터 10일까지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에 있는 해양환경탐구수련원과 국화리 학생야영장에서 ‘제15회 가족 공동 체험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체험캠프에는 중학생 25가족, 초교생 45가족 등 모두 70가족 280명이 참가하며 다섯가족이 한 팀으로 마니산 마을, 광성보 마을 등 14개 마을로 팀 명칭을 정해 모든 일정에 함께 참여한다.
체험캠프는 갯벌 및 지질탐사, 별자리 관찰, 추적 하이킹, 극기 훈련, 캠프 화이어, 국악한마당 등 각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가족 공동 체험캠프는 참가학생에게 해양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극기 훈련과 추적하이킹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부족했던 부모, 자식간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어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자녀들의 인성을 올바르게 기를 수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부터는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갖가지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여 가족 공동 체험캠프의 취지를 살리고 참가자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한다.
유기동기자
ykd46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