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바르게살기協, 교통예방 캠페인 전개
철원바르게살기協, 교통예방 캠페인 전개
  • 신아일보
  • 승인 2007.08.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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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합동…갈말읍 신철원 시가지서

바르게살기 철원군협의회(협의회장 김동일)회원 40여명은 6일 철원경찰서(서장 홍순광)와 합동으로 갈말읍 신철원 시가지에서 교통사고(사망)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합동 캠페인은 교통사고 예방과 관련한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포하며 음주운전·과속·신호위반등 주요 10개항목 위반사항과 주·정차 위반에 대해 집중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갈말파출소 김광호 소장은 “경찰에서 매일 주·야간에 걸쳐 음주운전등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안전운전 생활화가 절실한 실정이며, 특히 교통안전방어에 취약한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 야간보행을 자제해 줄 것과 보행시 밝은색 계통의 옷을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철원관내에서는 21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피해자 대부분은 고령자인거나 어린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문한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