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5개 읍·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운영
화천 쪽배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산과 계곡의 고장 화천으로 향하는 피서 인파는 그칠줄 몰라 지역주민들과 축제조직위원회가 즐거운 비명이다. 화천천의 풍부한 수자원과 산촌마을을 테마로 여름축제를 개최해 인기를 모았던 화천 쪽배축제는 지난달 29일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연계 프로그램인 ‘농촌마을 계곡소풍(이하 계곡소풍)’은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시원한 산과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화천의 5개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실시되는 계곡소풍은 산천어 맨손잡기, 계곡 낚시, 4륜 바이크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공연들이 실속 바캉스족들을 유인하고 있다.
계곡 소풍은 화천읍, 간동면, 하남면, 상서면, 사내면에서 운영하는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narafestival.com)에서 얻을 수 있다.
한편 쪽배축제를 주관한 화천군나라축제조직위는 계곡소풍이나 축제를 찾아왔던 관광객들이 조직위 홈페이지에 후기를 올리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의 참여는 홈페이지에 축제에 관한 글을 올리거나 휴대폰 이미지 전송 -#3005번으로 할 수 있다. 강원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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