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불법 주정차 야간 특별단속
계양, 불법 주정차 야간 특별단속
  • 신아일보
  • 승인 2007.08.0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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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4일까지 병방사거리·교대역 주변등
인천시 계양구가 상습 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지역 및 민원 다발지역에 대해 다음달 14일까지 불법 주정차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상습 주정차 지역의 주차질서 확립과 민원발생 지역의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및 사고예방을 위해 계양경찰서로부터 2개반 6명의 경찰인력을 지원받아 섹터별 집중단속을 실시해 효율적인 단속 효과를 거양한다.
이번 야간 특별단속 대상지역은 계산택지일원, 교대역 주변, 병방사거리 주변으로 설정한 3개 광역권을 중심으로 7개반 23명을 투입해 평일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실시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속한다.
특히 상습 주정차지역인 그랜드마트에서 계양구청 ↔ 이마트 ↔아리비안나이트 구간과 병방시장길 구간은 다중이용시설과 상가 밀집지역으로 점포 이용객 불법 주정차 행위로 인한 무질서가 심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므로 구민들의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유기동기자
ykd46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