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임인한 구청장-웅동2동 직원 공감데이트
진해, 임인한 구청장-웅동2동 직원 공감데이트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7.09.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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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11일 임인한 구청장이 웅동2동 직원들과 ‘공감데이트’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공감데이트’는 민원현장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함께한 직원들은 공직생활과 업무처리를 하면서 느꼈던 자신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말하고 구청장도 직원들의 의견에 공감을 표했다.

임 구청장은 “웅동2동은 진해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날로 발전하는 동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업무추진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민원인들을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항상 밝은 표정과 적극적인 마인드로 업무에 성실히 임해줄 것”을 말했다.

한편 임 구청장은 소통과 화합,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청장과 직원들간의 ‘공감데이트’를 지난 4월부터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다.

[신아일보]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