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6일 진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진주기관장협의회(회장 이창희 진주시장)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10월 축제와 11월에 개최 예정인 국제농식품박람회 등 시 행사홍보, 주요 기관 시책설명, 건의사항 및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창희 시장은 “북한의 6차 핵실험 강행 등 도발강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안보 위기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시민 생활안정을 위해 기관 상호간 긴밀한 공조체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내 41개 기관장으로 구성된 진주기관장협의회는 매 분기별 1회 정례회를 통해 기관별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정책을 공유하는 등 상생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신아일보]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