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제21회 봉화송이축제가 ‘황홀한 유혹! 봉화송이의 맛!’이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봉화읍 내성천과 송이산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
봉화송이축제는 자연이 키운 송이를 콘텐츠로, 맑고 깨끗한 청정 봉화의 자연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가을축제의 대명사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봉화송이축제에서는 메인 프로그램인 송이채취체험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체험은 오는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를 받아 운영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올 가을에는 체험과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된 제21회 봉화송이축제장을 찾아 ‘황홀한 유혹! 봉화송이 맛!’을 느껴도 보고, 문화의 향취에 취해도 보는 즐거운 축제와 함께하시기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신아일보] 봉화/강정근 기자 jgg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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