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생 38명 배출
논산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생 38명 배출
  • 지재국 기자
  • 승인 2017.09.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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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인 검정고시 지원 프로그램 ‘꿈드림’ 사업을 운영해 3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꿈드림 사업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자격층 취득을 통한 사회진입을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프로그램으로, 충남도 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2017년 제2회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 42명(중졸 5명, 고졸 37명)이 응시했다.

올해부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능력이 보다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논산시, 논산경찰서, 개인공부방 학원장, 건양대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김정숙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장은 “앞으로 검정고시 이외에도 사회진입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에도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 사업은 관내 9세~24세 청소년 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아일보] 논산/지재국 기자 jgji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