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장애인근로작업장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선정
홍천군장애인근로작업장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선정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7.08.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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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사회적경제 선도기업에 선정됨을 기념하는 관내기업의 현판식이 29일 홍천군장애인근로작업장에서 개최된다.

28일 강원도 홍천군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에는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홍천군장애인근로작업장 김대원 대표, 괘석리영농조합법인 홍성기 대표, 하미토미영농조합법인 김영민 대표, 강원도청 이경희 사회적경제과장, 홍천군 허성재부군수,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유정배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강원도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우수한 성장모델 발굴을 통해 사회적경제 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는 목적 지난 2014년부터 시행 중이며 현재 홍천군에서 3개 기업이 선정됐다.

홍천군장애인근로작업장은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일자리제공형으로 인증돼 단체복 등의 피복을 주로 제작하며 중증장애인과 이주여성, 고령자 등 취약계층 근로자 54명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선도기업 선정된 기업에게는 2000만원의 시설비를 지원해 시설 및 장비보강을 통한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며 기업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