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1억원 지원
효성,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1억원 지원
  • 이승현 기자
  • 승인 2017.08.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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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EBS ‘나눔 0700’ 방송 사례자 1년간 지원
▲ 이정원 효성 상무(가운데)와 관계자들이 지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효성)

효성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효성은 EBS1 TV ‘나눔 0700’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장애인, 난치성 환우,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등 경제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1년간 총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눔 0700’은 어려운 현실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이웃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시청자 참여(ARS)를 통해 성금을 모금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0분간 방송한다.

효성은 이외에도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의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자금을 후원하고, 참전용사 중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선정해 낙후된 집을 새롭게 고쳐드리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지원하는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 이승현 기자 shlee43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