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7 ITU 텔레콤 월드' D-30 기념행사 개최
부산시, '2017 ITU 텔레콤 월드' D-30 기념행사 개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7.08.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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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9월 25일 개막하는 2017 ITU(국제전기통신연합) 텔레콤 월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벡스코에서 D-30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서병수 부산시장과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ITU 텔레콤 월드’ 행사 준비를 위한 행사 협찬기업 협약식과 자문위원장 위촉장 전달, WT17 서포터즈 발대식, 성공개최 기원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찬기업 협약식에서는 KT, HPE Aruba, 르노삼성자동차, 부산은행, 퓨트로닉, 더존 등 11개사가 행사 개최국 주최 공식 행사인 개·폐막식, 환영만찬과 ICT 인프라 구축, 의전차량 지원 등 ‘2017 ITU 텔레콤 월드’ 행사를 준비하고 이행할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또 훌린 짜오 ITU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이 우수한 조직력으로 ICT 발전의 모델이 되는 2017 ITU텔레콤 월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2017 ITU텔레콤 월드 행사’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 정보통신 올림픽으로 ITU(국제전기통신연합) 회원국 193개 국가와 산업·학계·연구 전문가를 비롯한 일반시민 4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