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우리쌀 사랑행사 열어
상주, 우리쌀 사랑행사 열어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7.08.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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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날 맞아 소비촉진 홍보
▲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지난 18일 제3회 쌀의 날을 맞이해 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음식연구회가 주축이 돼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에서 직접 만든 1000여개의 쌀빵을 관내 6개 공립, 사립 유치원 원아들에게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우리음식연구회 6명의 임원들은 오늘 하루 ‘쌀 소비촉진 홍보대사‘가 돼 어린이들에게 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하고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어린이들과 매일 아침밥 먹기 실천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자 쌀 미(米)는 쌀을 생산하기 위해 농부들의 여든 여덟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팔십팔(八十八)로 풀이해 농촌진흥청에서 8월18일을 쌀의 날로 정하고 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