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추석명절 대비 ‘물가모니터단’ 가동
구미, 추석명절 대비 ‘물가모니터단’ 가동
  • 장재한 기자
  • 승인 2017.08.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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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최근 추석물가 안정 및 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전한 물가확립을 위해 구미시‘물가수호대’와 경북도 ‘물가모니터단’ 등이 참여 ‘구미시 물가모니터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추석을 맞아 물가급등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22일 구미시청 3층 회의장에 열린 간담회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성수품 수급상황, 가격동향 등의 감시활동으로 가계의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중점 의견을 모았다.

특히 매점매석, 계량 위반,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의 불공정거래 행위 근절과 상인들의 인식전환 방안마련 등도 함께 논의됐다.

김구연 경제통상국장은 “물가모니터단의 신속하고 정확한 물가정보가 정책결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시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중대함을 주지, 추석명절을 앞두고 물가 조사에 더욱 충실히 행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장재한 기자 jhj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