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미니클러스터 무역사절단 사전간담회
남동, 미니클러스터 무역사절단 사전간담회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7.08.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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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22일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무역사절단’ 파견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유병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엔에스브이 등 11개사로 구성했으며,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도의 2개 도시(뉴델리, 뭄바이)를 방문해 시장 개척에 나선다.

선정된 업체들은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중 시장성 조사결과와 매출 증가율 및 수출 증가율을 비롯한 자체평가기준을 통해 검증된 수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다.

장석현 구청장은 무역사절단 준비에 만전을 기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업관계자를 격려했으며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해야할 사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미니클러스터는 뷰티 분야, 자동차 및 기계 부품 분야, 전기전자와 IT를 포함한 정보융합 분야, 이업종 분야 등 4개 분야 152개사로 구성돼 있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