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종촌동은 오는 25일 제천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작동화 가족뮤지컬 ‘미녀와 야수’를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녀와 야수’는 식전 행사인 버블쇼 이후 오후 7시부터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의자가 없는 공연으로 관람객이 돗자리를 준비하면 보다 편안하게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다.
길순자 동장은 “앞으로 주민 요구에 따른 관객 중심 맞춤형 문화공연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36개월 이상 어린이를 비롯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신아일보] 세종/김순선 기자 klapal@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