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착한가게 강원 제1001호점으로 조은그린(철원 서면 신벌로33-64·대표 신정훈)이 선정돼 현판식을 가지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인구수 5만명이 채 안되는 철원지역에서 착한가게 100호점을 돌파하며 강원도 18개 시·군 중 4위를 기록하고 착한가게 강원 1000호점까지 획득하면서 철원군민의 나눔이 두드러지고 있는 현상으로 나타났다.
전선미 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다”며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착한가게 현판도 제작해 준다”고 밝혔다.
이현종 군수는 “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부의 좋은 뜻을 알리고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결과”라며 “모든 이웃이 서로의 존재가 소중함을 깨닫고 사랑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철원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