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독서실 9개소에 청소년 지도사·상담사 배치·운영
이들은 청소년 분야 전문가로서 저소득 청소년들의 면학여건 조성과 청소년 고민 상담, 청소년 멘토링 지도 등을 수행한다.
주로 20대에서 30대 초반으로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등 자격증 소지자 또는 아동·청소년 분야를 전공했다.
근무시간은 청소년의 독서실 이용시간을 감안해 오후에 하루 6시간씩 독서실 상황에 맞게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의 고민과 진로에 대해 상담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인격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내 방과후 어린이집 7개소에도 독서지도사 및 학습도우미 등 10명의 뉴딜일자리 교사를 지원해 아동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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