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5급 신입직원 70명 채용
한국은행, 5급 신입직원 70명 채용
  • 이한별 기자
  • 승인 2017.08.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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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6명 증가…29일부터 서류 접수
▲ (사진=신아일보DB)

한국은행은 신입 종합기획직원(G5)을 지난해(64명) 보다 6명 증가한 70명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4일에는 2018년도 신입 종합기획직원(G5)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29부터 내달 7일까지 지원서류 접수, 오는 10월 21일에는 필기시험, 오는 11월 중 면접전형을 거쳐 같은달 말 합격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중장기 인력수급 등을 고려해 적정규모의 실무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입 종합기획직원(G5) 채용과 관련한 주요 일정 및 상세 내용은 한국은행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이와 별도로 최근의 경제․금융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외부 경력직 전문가를 상반기(9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10명 내외 충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2015년부터 주소, 가족사항, 자격면허, 제2외국어 등 6개 항목을 지원서 작성항목에서 제외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사진, 생년월일, 성별, 최종학력, 최종학교명, 전공, 학업성적 등 7개 인적사항을 추가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신아일보] 이한별 기자 sta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