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오는 23일부터 신당5동을 시작으로 15개동을 순회하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에 관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민 홍보를 통해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긴밀한 민·관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9월까지 이어질 이번 홍보는 주민들과 접촉이 빈번한 통장들을 중점 대상으로 하되 무단투기 상습지역 인근 주민들에게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각 직능단체 회의에도 참석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아일보]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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