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테이블(Table) 2017’ 부산·서울서 동시 개최
SKT, ‘테이블(Table) 2017’ 부산·서울서 동시 개최
  • 이승현 기자
  • 승인 2017.08.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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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멤버십 고객 누구나 내달 12일까지 신청 가능···총 2400명 초청
▲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T멤버십 고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고객 초청 행사인 '테이블 2017 온 더 톱’(이하 '테이블 2017')을 부산과 서울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6월 서울에서만 개최된 ‘테이블 2017’은 총 72만 명의 T멤버십 고객이 응모했다. 이중 30%(약 21만 명)가 수도권 외 지역에서 응모했다.

특히 수도권 외에 가장 응모율이 높았던 곳은 부산·경상 지역으로 무려 9만 5천 명에 이른다.

SK텔레콤은 하반기 ‘테이블 2017’의 경우 부산과 서울에서 동시 개최하기로 했다.

부산의 경우 바다가 보이는 ‘부산 힐튼 호텔’을 선정, T멤버십 고객과 동반 1인 포함, 총 1천 명을 초청한다. 이날 행사엔 가수 김범수와 에일리의 공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서울은 20·30세대가 자주 찾는 문화공간 성수동 ‘에스팩토리’를 선정, T멤버십 고객과 동반 1인 포함, 총 1400백 명을 초청한다.

지난해 개최된 ‘테이블 2016’에서 ‘대림창고’와 같은 특이한 문화공간에 대한 선호가 높았던 점을 고려해 장소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선 유명 푸드트럭 인기 메뉴가 제공되며 유명 힙합 가수들의 공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테이블 2017’은 부산 힐튼 호텔에서 10월 14일 런치·디너, 서울 에스팩토리에서 10월 20일 디너, 21일 디너까지 총 4차례 개최된다.

[신아일보] 이승현 기자 shlee43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