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살충제 계란사태서 안전한 계란 입증
군위, 살충제 계란사태서 안전한 계란 입증
  • 강정근 기자
  • 승인 2017.08.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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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은 지난 16일 산란계 농장을 상대로 농약 등 잔류물질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6곳의 농가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검사기관의 검사증명서를 발급해 계란 유통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위지역 산란계 농장은 모두 6곳으로 사육수 52만 마리로 우보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루 계란 생산량은 사육마리수의 50%가 넘는다.

살충제 계란 파장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군위지역은 살충제 계란이 검출되지 않아, 청정지역 명성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신아일보] 군위/강정근 기자 jg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