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23개 시군연합회 참석
경북 포항시가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 회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시청 대잠홀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발전 가능한 포항농업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돼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개회식에서는 농업발전과 단체 활성화를 위해 모범을 보인 회원 10명에 대한 포항시장 농업기술원장 중앙·도연합회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박순임 글로벌공감교육센터 대표의 ”행복에너지 충전 공감소통“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이 진행돼 인생과 행복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경상북도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23개 시군연합회에서참석해농산물홍보대회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포항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연찬회를 벤치마킹했다.
두 단체 회장은 포항시가 추진하는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의 농업 실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다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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