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보건소, 치매예방 ‘기억청춘학교’ 운영
가평보건소, 치매예방 ‘기억청춘학교’ 운영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7.08.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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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치매환자 인지 재활프로그램 ‘기억청춘학교’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증치매 및 치매검진 결과 인지 저하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조적 활동을 통해 잔존 인지기능 및 사회적 소통을 향상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이달 말까지 주 2회 6주간에 운영한다.

각 읍면 기수별 10명씩 5기수로 나누어 진행하는 기억청춘학교는 치매 어르신들이 기억장애를 경험하면서 겪게 되는 자신감 저하, 우울, 불안과 같은 부정적 정서를 완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자극을 통해 자기표현, 의사소통,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가평/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