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북한의 도발이나 위협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연천군과 유관기관, 지역 군부대간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다지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2017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 및 우리지역의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초기대응과 총체적 위기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통합방위선포 절차 연습,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을 통해 요즘 북한의 핵 및 미사일실험, 대량 화생방 무기, 국지도발과 같은 위협들이 증가되어 지역단위 방어태세 확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김규선 군수는 “그 어떤 상황에도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망을 든든히 갖추는 것이 우리들의 임무라며 유관기관이 하나가 되어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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