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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北문제 논의 위해 14일 긴급회의 소집이례적 회의 개최… 北·美 군사적 갈등 대응책 논의
김다인 기자  |  di516@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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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2  18: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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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대표 (사진=EPA/연합뉴스)

미국과 북한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EU)가 오는 14일(현지시간) 한반도 위기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임시회의'를 열기로 했다.

유럽 국가들의 모임인 EU가 멀리 동북아에 있는 북한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긴급히 회의를 갖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12일 EU 대외관계청(EEAS)은 보도자료를 통해 "페데리카 모게리니 외교·안보 대표가 북한 상황과 관련해 가능한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14일 임시 정치·안보위원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U 회원국들은 이날 북한 문제와 관련해 EU 차원의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EU는 북한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대북 결의 2371호에 따라 지난 10일 북한 핵 개발 및 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북한 국적자 9명과 북한 단체 4곳을 대북 제재대상에 추가했다.

또 EU는 미국과 북한 간에 '말의 전쟁'이 격화하자 지난 9일 EEAS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북한에게는 추가 도발 중단을 촉구하고, 미국 등 관련국에 대해선 군사적 행동이 아닌 평화적인 방법에 의한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북한은 지난 7일 미국의 태평양 군사전진기지인 괌을 포위사격 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미국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지속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은 역사상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에 휩싸일 것"이라며 "북한에 사용할 군사적 해결책이 완전히 준비됐고 장전됐다"며 군사적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신아일보] 김다인 기자 di516@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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