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초기 성공정착 돕는다
영농초기 성공정착 돕는다
  • 이정철 기자
  • 승인 2017.08.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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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17기 영농기초교육

경북 김천시는 영농초기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제17기 영농기초(귀농)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7일 오후 2시 교육생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한 귀농교육은 귀농 예정자를 포함한 5년 미만 영농 기초단계의 농업인을 위한 과정으로 전체 16기 과정, 69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작물별 맞춤식 재배기술 교육과 더불어, 농기계 실습 및 선도농가 현장교육으로 10주, 50시간으로 진행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전인진 소장은 축사에서 “귀농·귀촌인들이 도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답습하는 농업’이 아닌‘생각하는 농업’ 을 통해 성공적인 인생이모작을 도모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 혁신 농업 경영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김천/이정철 기자 ljc9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