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해외여행 특화 ‘1Q Tour1 카드’ 출시
하나카드, 해외여행 특화 ‘1Q Tour1 카드’ 출시
  • 김성욱 기자
  • 승인 2017.08.0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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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음식업종 최대 20% 적립…연회비 1만5000원~1만7000원

▲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가 해외자유여행에 특화 혜택이 담긴 ‘1Q Tour1 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1Q Tour1 카드는 해외 맛집 등 해외 음식업종 전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최대 20%를 매월 6만 하나머니, 연간 20만 하나머니까지 적립해준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지난 6개월 이내 항공·숙박·여행사 업종 중에서 1회 이상 결제를 하고 지난 3개월간 카드사용 합산 실적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10%, 200만원 이상일 경우 15%, 300만원 이상일 경우 20% 등이 적립된다.

음식업종을 제외한 해외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최대 1.2%를 제한 없이 하나머니로 적립받을 수 있고 국내 가맹점 중 여행·면세점·대중교통·택시·통신요금 자동이체·오픈마켓·소셜 이용금액의 최대 5%를 월 2만 하나머니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기타 국내 가맹점은 이용금액의 1%를 제한 없이 하나머니로 적립한다.

아울러 다음달 8일까지 1Q Tour1 카드를 이용해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3명을 추첨해 오는 10월 중순경에 뉴욕 현지에서 진행되는 ‘뉴욕 와인&푸드 페스티벌’ 참가와 왕복항공권, 5성급 호텔, 페스티벌 입장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연말까지 출국 시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보딩패스와 1Q Tour1 카드를 제시하면 연 2회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인천·김포공항에 있는 파리바게트·파리크라상·던킨도너츠 및 커피앳웍스 등 20여개 카페에서 월 1회 커피를 무료 제공한다.

또 손님들의 출국부터 귀국까지 책임지기 위해 공항 이벤트도 이번 달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출국 시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보딩패스와 1Q Tour1 카드를 제시하면 연 2회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인천·김포공항에 있는 파리바게트?파리크라상? 던킨도너츠 및 커피앳웍스 등 20여개 카페에서 월 1회 커피를 무료 제공한다.

해외 현지에서는 현지숙소까지 이동할 때 ‘굿맨픽업’ 서비스를 20% 할인하고 귀국 시에는 인천공항에서 집까지 공항철도 및 KAL 리무진 편도 티켓도 월 1회 무료로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5000원, 국내외겸용은 1만7000원 등이다.

[신아일보] 김성욱 기자 dd9212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