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농업기술센터가 남면으로 신축 이전하면서 부지 내 유휴지 약 1만㎡에 코스모스를 파종 했다고 6일 밝혔다.
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지로 6~10월까지 시골길 도로변이나 마을 안길에 널리 심겨져 왔으며 뿌리를 제외한 전체를 ‘추영’이라 부르며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적응하는 정겨운 우리 꽃이다.
농기센터는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도로변과 마을 내 식재하도록 10만여본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rlawlsrn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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